금요일, 11월22, 2019

세부주 아프리카돼지열병 식품 취급 금지

안녕하세요. 교민연합뉴스 오윤이 편집장입니다.
세부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관련 돼지고기 통조림, 냉동가공 식품 취급 금지에 관련된 업데이트 올립니다.

►►세부주 소속 감시관이 어제 코르도바 지역의 식품점과 한국 식당들을 점검한 이후, 오늘은 라푸라푸시에 대한 점검이 있었습니다. 또한 내일은 탈리사이 그리고 금요일은 만다웨시 소재의 한국 식품점과 한국 식당에 대한 점검이 이어질 것으로 알려지고 있습니다.
* 한국인 업체만 대상인지는 정확히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식품점의 경우는 캔류와 냉동실에서 햄, 소시지 제품이 있는지 정도만 확인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데 식당의 경우는 주방 내 냉장고까지도 열어보고, 돈육을 구입하는 장소에 대한 문의 및 영수증 등을 확인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냉동실, 냉장실에 들어있는 돈육들도 영수증과 도축일자 등 이력(현지도매업체에서는 고기를 배달할 때 같이 발행한다고 합니다.) 표기 내역이 있으면 별 문제 없이 넘어가고 있습니다.
지난 10월 11일 오후 5시까지 식료품점에는 올해 1월 1일 생산일자부터의 돈육 제품들을 전부 제거하고 판매를 금지한다고 통보했기 때문에 대부분의 매장에서 치워져 별 무리없이 검사가 진행되는 것 같습니다.
하지만… 식당의 냉장고 속에는 미쳐 치우지 못한 한국산 햄이나 소시지류들이 발견되는 경우는 문제의 소지가 생길 우려가 있습니다.

►►만약 해당제품들이 발견되면 어떻게 처리하는 지에 대한 비공식 질문에 해당 제품들이 발견된다면, 폐기를 위해 압수 과정을 거치고 어디서 언제 유통되고 구매했는지에 대한 구체적 자료를 확인을 위한 역학조사를 진행할 것이며 적발 업체에 대한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실시할 것이라는 내용을 간접적으로 확인했습니다.

►►모쪼록 식당 업주들께서도 혹시 이미 사입해 두었던 한국산 돈육가공품(햄, 소시지류 그리고 포장지에 돼지나 돈육의 이미지가 프린트된 제품들도 주의하셔야 합니다.)이 냉장고, 냉동고 속 눈에 잘 띄는 곳에 비치되어 있는지 확인하시고 미리 조치하시길 당부드리고, 현지 마켓에서 돈육 구입시 받은 영수증과 이력사항도 잘 보관하셔서… 만약의 번거로움을 피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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