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포스팅은 세부여행에서 호핑했던 스토리를 풀어볼께요^^ 남들은 뜨거운 폭염을 피해 국내,해외 할 것없이 휴가가느라 정신없을때 본인은 일하느라 정신이 없었닸니다... 그렇게 바쁜 7,8월이지나고 또그렇게 추석이 지나고 늦어도 한참 늦은 휴가를 세부로 가게되었답니다. 기쁜마음으로 여행지에 대해 이것저것 검색을 하고는 개뿔... 가는 전날까지 야근을 해야했답니다.ㅜㅜ 그렇게 어떻게 여행짐을 챙겼는지도 모르고 비행기타고 슈~웅 무대포로 세부에 입성하게 되었답니다.몇번 세부를 와봤기에 공항픽업따윈 개나 줘버리고 흰색깔 택시를타고선 씩씩하게 "아또꼬 싸 마리바고 블루워터"를 외칩니다~ㅋㅋ애교섞어 "메타랑 뽀스~~" 와 함께 늦은시간 도착했지만 세부입성기념으로다가 산미구엘을 마셔주는건 당연한 진리~ㅋㅋㅋ 그렇게 한병만 마시자하고 시작한 산미구엘은 어느덧 줄을 서있네요. 줄서서 가벼운 몸무게를 자랑하는 구엘이를 뒤로하고 내일일정은 내일 고민하는걸로하고 피곤함을 연료삼아 정신없이 꿈속을향해 전력질주를 합니다ZZZ~ 달콤한 여행이주는 또다른 선물은 알람이 필요없는 개운한 기상 아니겠어요~크~ 쓸데없이 일찍일어나 후회없는 여행이 되기위해 검색질을 시작합니다. 하지만 검색을 할수록 이죽일놈의 선택장에는 ㅜㅜ 호핑업체 선택부터 난항을 겪고있네요. 너무많은 업체들이 있었고 호핑도 여러번해보았기에 좀더 색다르고 재밌는 호핑을 찾기가 여간 고민이 아니네요. 그렇게 여기저기 뒤적뒤적하다가 뙇! 발견한 업체 온리세부 삼촌호핑 내가 원하는 오후에 출발하는데다가 제일 꿀인건 맥주가 무제한 제공~~ 오홋~ 카톡으로 예약문의하고 바로 당일 예약을 잡고 느긋하게 조식먹으로 ㄱㄱㄱ 호핑하나 예약한걸로 뿌듯함을 만끽하는 이 초울트라 스팩타클한 단순함이란 ㅋㅋㅋ 근데 이호핑업체는 로고에서부터 빵터졌답니다. ㅋㅋㅋㅋㅋ 삼성아님 삼촌입니다 ㅋㅋㅋㅋㅋ 로고를 만드신 사장님께 경의를 표합니다.진짜 욱겼어욬ㅋㅋㅋ 그렇게 느긋하고 맛난 조식을먹고 픽업시간인 11:30분까지 시간이 많이 남았으므로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할려고는 개뿔... 밥먹고 또잤어요. 바로나갈려고 레쉬가드입고 잠깐 눈붙임. ※절대로 레쉬가드 입고 자지마세요. 가위눌림..너무 타이트해서... 1:30에 픽업받아 제이파크 옆쪽에 GG BLUE 라는 레스토랑으로 이동해서 호핑에 포함된 점심을 먹으러가서 첫번째 감동을 함. 경치,풍경도 예술이었지만 음식이 ㄷ ㄷ ㄷ;;;; 보이나요? 이게 실화인가요? ㄷㄷㄷㄷ 맛도 맛이지만 이렇게 예쁜바다를 배경으로 이전에 다녀본 식당들과는 달라도 너어무~다른 음식의 퀄리티와 맛... 아진짜 삼촌호핑 사장님 어쩔? 호핑은 시작도 안했는데 이미 삼촌호핑에 홀릭 됨 ㅋㅋㅋ 그렇게 아름다운 배경으로 맛나게 식사를 하고 호핑출발하기전 신생업체라 사진좀 찍으시겠다고 양해를 요청함 나뿐아니라 이미 다른 손님들도 삼촌호핑에 반한지라 무조건 콜~~ 을외치고 직원들이랑 컨셉 사진도찍고 ㅎㅎㅎ 맨 왼쪽에 있는 친구가 이날 나를 캐어해준 피똥이라는 친구였어요. 그동안 호핑하며 모든 담당직원들이 다재미있고 친절했지만 그중에 피똥은 진짜 킹왕짱~한국말도 잘하고 무엇보다 눈치도 빠르고 니즈파악이 빠른것 같았음. 배로 이동하는 도중 같이가는 손님일행중에 국악소녀님이 계셨음ㄷㄷㄷ 그쪽일행들이 계속 부추겨서 판소리 공연을 해주심 ㄷㄷㄷ 이렇게 실제로 내눈앞에서 판소리를 듣는데 진심 소름이 돋았어요. 우리음악이 이렇게 아름다웠구나 하며 감상하다가 어느새 스노클링 포인트에 도착! 신생업체라 그런지 안면에 끼는 마스크도 있고 모든 물안경 스노클이 다새삥이였음. 나는 물안경말고 안면에 끼는 마스크(이름이 기억안남 ㅋ)끼고 스노클링~~ 열심히 수영도하고 ~ 나님 알고보면 수영선수급이라(목욕탕에서 ㅋ) 암튼 내담당인 피똥의 케어하에 정말 지치도록 수영하고 놀았어요 ㅎㅎㅎ 나중에 피똥이 "형 안힘드러요?" 물어봄 ㅋㅋㅋ 그렇게 물놀이도 미친듯이 하고, 맥주도 신들린듯이 마시고는 개뿔 이상하게 술이 잘안넘어감..ㅜㅜ 사장님 오늘 진짜 계타신거임ㅜㅜ 나님 컨디션만 좀 좋았어도 가져가신 맥주 싹쓸이 했을껀데ㅋㅋ 물놀이 하고 살짝춥고 출출할때 라면을 뙇 주심 내가 좋아하는 오동통 너구리 한마리 몰고가세요 라면 ㅋㅋㅋ 먹고 즐기느라 사진을 많이 못찍은것이 조금 후회됨. 그렇게 알차고 즐겁게 하루를 보내고 복귀하는데 해지는 광경이 너므너므 예뻤음 아쉽게조 저때 배터리가 엥꼬라 ㅠㅠ 온리세부 삼촌호핑 재방문의사 200%임 지인들에게 강추강추 할꺼임 대신 사장님 나 다음에 또가면 단골DC 해주세요~~~ 삼촌호핑 사장님 소개로 오슬롭+카와산 캐녀닝 후기는 다음번에 포스팅 할께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