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간의 격리 기간을 위해 집에서 준비한 음식들입니다.

술을 좋아하는 남편이 고른듯한 술이 빠진 술안주, 막내가 고른듯한 막내가 좋아하는 컵라면,

전자렌지도 없는 호텔에서 어케 먹으라는 햇반 까지~~~ 그래도 그나마 기호맞춘 스벅이 있네요

감사하지요, 감사하지요~~


격리 첫째날에 나온 조식은 필리핀 스타일의 조식입니다.

계란 오믈렛과 소세지, 빵 2개, 밥, 그리고 샐러드와 물, 사과

필리핀 사람들에 맞게 밥 많이, 탄수화물 그득입니다.

파래김은 한국에서 가져온 겁니다.